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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나무 관리법

치자나무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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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자-수확과이용
작성자 이성만 (ip:)
  • 작성일 2015-12-15 22: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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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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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자수확

 치자는 정식후 2~3년이 지나면 개화하여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열매는 기화 후 100일 이상의 성숙이 요구되는데 일반적으로 10월 중순이후

 가을 늦서리가 내린 후에 열매가 주홍색으로 변하였을 때 수확해야 한다. 수확한 열매는 햇볕 또는 건조기에 말리는데 기름기 같은 습윤성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말린 후에는 마대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치자열매는 생과 1개가 약 2~5g정도 되고, 성목의 경우 보통 10a당 건조한 것으로 200~300kg 정도를 수확할 수 있다.

 치자는 빛깔이 곱고 과실이 고르며 껍질이 얇은 것이 상품이고, 과실은 굵으나 껍질이 두터운 것을 하품으로 친다.

 

2. 치자의 이용

 가. 약제로의 이용

 주로 열매를 이용하는데 잎이나 뿌리도 이용된다. 이용되는 주요성분은 Gardenin, Crocin, Crocetin, Gardenoside, Geniposide, Shanzhiside,

 Mannitol, Sitosterol 등인데 충혈, 토혈, 뇨혈, 황달 등 질병의 소염, 해열, 이뇨, 정혈약으로 이용되고 신약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해열, 사화, 량혈,

 이담의 효능이 있어 간염, 황달, 목적, 인후종통, 토혈, 노혈 등에 응용한다. 내복을 할 때는 탕제로 하거나 알약 또는 분말로 하여 사용(1일 6~15g)

 하고 외용은 분말로 한 후 환부에 개어 붙인다.

 

 나. 색소의 이용

 (1) 치자의 색소

 치자의 황색 색소는 물에 쉽게 녹는 크로신(crocin)이라는 색소이다. 이 색소는 치자 이외에 사프란꽃에도 있다. 이 크로신 색소는 황적색의 결정으로

 서 186 에서 녹는다. 이 색소는 일종의 배당체이기 때문에 가수분해되면 크로세틴(crocetin) 이라는 물질로 된다.

 이 색소는 내광성, 내열성, 내약품성이라 식품의 색소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더우기 염착성이 좋아 일단 착색되면 씻겨지지 않는 잇점이 있다.

 치자색소를 휜쥐를 대상으로 상당한 농도로 경구 투여하거나 위장에 강제로 집어 넣거나 치자색소 분말을 다량 넣은 사료로 3개월간 사육하면서

 급성독성 시험과 아급성독성 시험을 한 바 흰쥐는 실험기간중 외견상이나 피부, 체중, 운동성 등에 아무런 이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체중도 색소를 먹이지 않은 휜쥐와 비교하여 변화가 없었으며 이외에 장기의 중량, 간장, 신장, 비장, 심장도 아무런 징후가 없었다.

 이상의 실험치로부터 인체로 환산하면 한사람이 하루에 약 200g을 섭취한다는 결과가 되므로 통상의 사용용도에 있어서 치자의 색소용액이나 분말은

 전혀 유해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 치자색소의 조제와 이용

 건조된 치자열매의 껍질을 벗긴 다음 이를 잘 분쇄하고 물이나 온수로서 추출하여 투명한 황색 색소액을 만들고 농축하여 일단 살균한다.

 수용액제품으로 할 경우는 이것을 프로필렌알코올을 첨가하여 제품으로 하고, 분말제품으로 할 경우는 색소 항체로 하여 살균농축한 색소원액에 당액을

 가하여 분무 건조하거나 색소원액을 그대로 분무건조하여 원분말에 분말 당류를 혼합하여 제품으로 하는것이 통례이다. 색소원분말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면 곧 조해되어 색소제품이 변질되기 쉬우니 유의하도록 한다.

 드롭프스를 만들 때 주원료에 혼합하고 가열 용해한 다음 향료, 산, 치자색소를 추가하여 제품화하면 1년이상 상온에 보존하여도 색소의 변화가 전혀 없고

 색깔도 아름답다. 또 치자색소는 중성 내지 미산성에서 상당히 내열성이므로 고온에 단시간 살균하여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크리임이나 통조리용 밤의

 착색제로서 아주 좋다. 더우기 밀가루에 쉽게 착색되고 색도 안정하므로 그 이용범위는 매우 넓다.

 

 다. 기타이용

 분화로서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치자꽃을 코사지로 만드는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꽃은 향기가 좋아 향료로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화전이나 생식도 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샐러드에도 쓰기도 한다. 그외에도 오랜 옛날부터 자연 물감으로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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